병원마케팅대행사 SNS마케팅, 어떻게 해야 할까요?
"병원SNS마케팅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사실 이 질문에는 정답이 하나만 있는게 아닙니다.
업종, 아이템, 그리고 병원의 상황에 따라 선택해야 하는 마케팅 채널과 전략이 모두 달라지기 때문이죠.
1. "남들이 다 하니까" 하는건 절대 금물
주변에서 다 인스타그램 한다고 해서 "우리 병원도 무조건 인스타그램 해야지"
-> 이건 정말 잘못된 출발이에요.
소비자들이 병원을 찾을 떄, 어떤 경로를 가장 많이 활용하는지 부터 생각해야 합니다.
블로그 검색을 통해 정보를 얻는 소비자가 많을 수도 있고
인스타그램 후기나, 피드를 보고 방문 결정을 내리는 경우도 있고
유튜브 영상을 통해 신뢰를 느끼는 경우도 있죠.
즉, 내 업종과 아이템에 맞는 채널 선택이 먼저라는 것입니다.
2. 팔로워? 아니죠! "매출" 입니다
많은 분들이 "팔로워를 늘리고 싶다"는 고민을 가장 먼저 꺼내세요.
하지만 팔로워 수는 목표가 될 수 없습니다.
팔로워가 1만 이라고 하더라도 매출이 안나는 계정이 있는가 하면,
진짜 팬 1,000명만 있어도 병원이 잘 되는 경우도 있어요.
핵심은 팬덤 입니다.
팬은 단순히 '좋아요'를 누르는 사람이 아니라
직접 시술을 받고
후기를 남기고
지인에게 추천까지 해주는 사람을 말하죠.
3. 개인 브랜딩이 더 효과적이다
초반부터 '브랜드 계정을 '운영 하려는 원장님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사실, 소비자는 브랜드보다 사람에 더 관심을 가집니다.
버거킹 역삼점이 나를 팔로우했다? -> 전혀 관심 없습니다
버거킹 대표 ㅇㅇㅇ가 팔로우했다면? -> 궁금해지고 눈길이 가죠
병원도 마찬가지에요.
시작 단계에서는 원장님의 얼굴, 스토리, 철학을 드러내는게 훨씬 유리합니다.
4. 팬을 만들려면 "먼저 주기"
좋은 소비자 팬덤을 만들려면 기다리기만 해서는 안 됩니다.
내가 먼저 움직여야 해요.
지역 해시태그 (#강남피부과, #강남성형외과 등) 들어가서 소통하기
댓글 남기고 DM보내고 직접 대화하기
"받으려면 먼저 주라"는 말처럼
내가 먼저 관심을 주고 다가가야 팬이 만들어집니다.
5. SNS는 당연히 어렵다
가끔 이런말씀 하시는 분들도 계세요.
"대표님 SNS는 너무 어려워요 저한테는 안 맞는 것 같아요"
맞습니다. 병원SNS는 원래 어렵습니다.
돈 버는게 쉽지 않은 것 처럼요.
SNS도 '쉬운 길'은 아니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때로는 괴로움을 감수하면서
떄로는 설레는 마음으로 계속 해나가야 성과가 생깁니다.
마무리하면요...
병원SNS마케팅, 분명히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방향만 제대로 잡는다면 팔로워 수치에 흔들리지 않고,
우리 병원만의 팬덤을 만들고 꾸준히 매출로 연결되는 길을 갈 수 있습니다.
"내 병원은 어떤 채널이 맞을까? 지금 나는 팬을 만들고 있을까? 그냥 팔로워만 늘리고 있을까?"
이 질문 부터 시작해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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